안성형
안종양이란 안구 그리고 안구 주변 조직에 생긴 종양을 말합니다.
안종양은 발생 위치에 따라서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안구에 생기는 종양, 눈꺼풀(안검)에 생기는 종양,
그리고 안와에 생기는 종양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안구에 생기는 종양으로 대표적으로 망막모세포종과 맥락막 흑생종이 있고,
눈꺼풀에 생기는 종양은 바닥세포암과 피지샘암, 편평세포암, 그리고 안와에 생기는 종양으로는
안와 림프종, 눈물샘 종양, 그리고 시신경 종양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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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구에 생기는 종양
02
눈꺼풀에 생기는 종양
03
안와에 생기는 종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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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막모세포종
망막의 시신경 세포에서 발생하는 종양으로 소아암의 3~4%를 차지합니다.
최근 방사선 치료, 레이저 치료, 항암화학요법 등 기술의 발전으로 도입된 후엔 사망률이 급격히 줄어들었습니다.
02
맥락막 흑색종
맥락막에 생기는 종양으로, 눈 안에서 발생하는 가장 흔한 악성 종양 중 하나입니다. 일부 맥락막 흑색종 환자들이 눈앞에 벌레 같은 무엇인가가
떠다니는 것처럼 느껴지는 비문증, 시야 장애, 또는 불꽃이 보인다는 광시증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01
바닥세포암
주로 60 대 이상 고령층에서 발생하며 서양인에게서
눈꺼풀의 가장 흔한 악성 종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암 발생 진행이 느려 전이가 거의 없으나 눈 안쪽에
생길 땐 안구나 눈물기관으로 침범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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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샘암
피지샘은 마이봄샘, 짜이스샘, 눈꺼풀 주위 피지샘에서
흔하게 발생합니다. 외국과 달리 국내에서는 30~40%의
높은 발생 빈도가 보고되고 있습니다. 눈다래끼와 만성
눈꺼풀염과 유사하여 혹시 눈다래끼가 자주 재발한다면
피지샘암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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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평세포암
피부의 각질세포 유래 악성종양으로 외견상 바닥세포암과
모양이 비슷하여 구별이 힘듭니다. 얇아진 피부, 깊은 피부
주름이나 전반적인 모세혈관확장, 색소성 반점 등 피부의
광선손상 소견이 나타납니다.
01
안와 림프종
성인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안와 종양으로 50 ~ 70대에 가장 많이 발생합니다. 안구 돌출이 천천히 진행되고,
이외 특별한 증상이 없어서 초기 발견하기가 어렵습니다. 치료는 2~3주에 걸쳐 방사선 치료를 하고,
다른 악성 종양에 비해 치료 성공률이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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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샘 종양
안구가 코 방향으로 치우친다면 눈물샘 종양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종양의 종류에 따라서 눈물샘과 안구를 포함하여 광범위한 절제술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03
시신경 종양
시신경 종양은 시신경 교종과 시신경 수막종으로 나누어집니다. 시신경 교종은 신경 자체를
침범하여
수막종보다 일찍 시력 감소를 겪게 됩니다. 시신경 교종은 소아에게서 가장 많이 발생되는
시신경 종양으로
대부분이 10세 이전에 발생합니다. 양측에서 발병 시 전신 유전질환과 연관성을
확인해야 합니다. 시신경 수막종은 중년 여성에게서 호발합니다.
안와골절이란 눈 주위의 외상에 의해 눈을 둘러싸고 있는 안와가 골절된 상태를 말합니다.
'안와'란 우리 눈과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공간을 말합니다.
우리의 안와는 뼈로 둘러싸여 있는데, 이 뼈에 골절이 생기면 안와골절이라고 부릅니다.
안와골절의 대부분은 '안와 파열골절'에 해당하는데, 이는 주먹이나 야구공 등으로 인해
외상을 입었을 때 상대적으로 약한 안와 내벽이나 하벽에 골절이 생기는 경우를 말합니다.
01
구토가 생기며
맥박이 느려지는 경우
02
눈꺼풀의 부종과
피하출혈,결막 밑 출혈,
코피가 나는 경우
03
아래 눈꺼풀, 콧망울
윗입술 등의 감각 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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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력 저하가
발생하는 경우
주위로 감염이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항생제를 투여하고
필요시 출혈, 부종 회복을 위해
스테로이드제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부종을 감소시키기 위해
얼음찜질을 진행합니다.
필요에 따라 복시와 안구 함몰의
합병증을 막기 위해
10~14일 이내에 수술을 시행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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