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헐성 외사시

평소에는 두눈의 검은 동자가 정 가운데 위치해 있습니다. 하지만 피곤하거나 아침에 일어났을 때 혹은 공상을 할 때 등
사시가 나타나며 한눈 혹은 양눈이 교대로 바깥으로 나가고 밝은 곳에 나가면 찡그리는 특징이 있습니다.

거짓 내사시

실제 사시가 없는 데도 외관상 사시처럼 보이는 경우입니다. 서양인 아이에 비해 동양인 아이는 대게 미간이 넓고 콧등이
낮습니다. 또한 쌍꺼풀이 없고 눈이 작아 양쪽 눈의 코쪽 공막이
눈꺼풀에 가려져 내사시처럼 보이는 경우를 말합니다.

영/유아 내사시

생후 4~6개월이 된 시기에 나타나는 사시로 다른 사시와 비교해 볼 때 안쪽으로 심하게 몰려있습니다.
늦어도 만 2세까지는 수술을 해야 두 눈으로 보는 기능과 시력의 회복이 가능합니다.

조절 내사시

심한 원시 때문에 물체를 선명하게 보기 위해 과도한 조절을 하게 되고 이로 인해 오는 사시로 굴절 조절 내사시라고 합니다.
원시를 안경으로 교정하면 원시가 점점 좋아질 수 있습니다.

마비성 사시

우리 눈을 움직이는 6개의 근육은 뇌신경의 지배를 받습니다. 뇌신경 마비로 인한 사시는 선천적 또는 후천적인 원인으로 발생합니다.
마비성 사시 중 상사근 마비가 가장 흔한 형태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성인 사시

어릴 때 발생한 사시가 계속되거나 외상, 당뇨, 고혈압, 갑상선 질환, 뇌질환 등의 전신질환 합병증으로 발생합니다.
사물이 두개로 보이는 복시가 나타날 수 있으며, 치료는 시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안경 착용과 근육 위치 조정을 할 수 있습니다.

01

사시

약시의 가장 큰 원인으로
어린 시절에 사시가 있으면
돌아간 눈은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약시가 발생합니다.

02

굴절이상

근시, 원시, 난시가 심한데도
교정하지 않아 생기는 경우로
흐릿한 상에 익숙해져
교정해도 정상시력이 나오지 않음

03

폐용약시

눈을 사용하지 않아서 생기는 약시로
한참 시력이 발생하는 시기에
한쪽 눈을 가리면
특별한 이상이 없어도
시력이 나오지 않음

04

백내장

백내장과 같이 눈 속에
혼탁이 있는 경우
빛의 자극을 고르게 받지 못해
약시 발생

05

부동시

양쪽 눈의 굴절 정도에 차이가 있어
생기는 약시로 잘 보이는 눈만
사용하여 약시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