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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기 근시 억제 드림렌즈, 충분한 검사와 상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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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안과 작성일23-12-11 13:54 41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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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김준수 기자] 우리 몸의 감각기관 가운데서도 눈은 사물을 보는 감각기관으로 가장 중요하게 꼽힌다. 눈은 가장 늦게 발달하는 기관이라 만 6세 전후가 돼야 시세포가 완성된다. 이후 시력은 유전이나 환경 등에 따라 변화되며 근시, 난시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이 중 근시는 초점이 망막보다 앞에 맺혀 가까운 데 있는 것은 잘 보이고 먼 데 있는 것은 잘 안보이는 현상을 말한다.

최근에는 어릴 때부터 스마트폰과 태블릿에 노출되는 아이들이 늘어남에 따라, 근시인 아이들이 늘고 있다. 문제는 아이들의 경우 일단 근시가 시작되면 안구의 길이가 길어지며 근시가 진행한다는 점이다. 성인이 된 후에는 고도근시와 관련해 백내장, 녹내장, 황반변성과 같은 안과적 질환의 발생율이 높아지기 때문에 장기적인 관점에서도 근시에 대한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성장기 어린이들에게서 근시의 진행을 더디게 해 고도근시를 예방하고 안경 없이 하루 종일 선명한 시력을 유지하도록 돕는 방법 중 하나가 드림렌즈이다. 드림렌즈는 자는 동안 특수 콘택트렌즈를 착용해 시력을 교정하는 방법으로, 볼록한 모양의 각막 중심부를 눌러 각막이 편평하게 함으로써 굴절율을 낮추고 근시, 난시를 교정하는 원리이다. 취침 직전 착용해 아침 기상 시 렌즈를 제거하면 낮 동안 안경이나 일반 콘택트렌즈를 착용하지 않아도 되어 일상 생활이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안경을 처음 착용하는 아이나 근시 진행이 빠른 아이, 나이에 비해 근시량이 많은 아이, 활동량이 많아 안경이 불편한 아이, 외모에 관심이 많아 안경 착용을 거부하는 아이에게는 드림렌즈가 적합한 치료법일 수 있다. 안경을 대신할 수 있으며 초등학교 1학년 정도만 되어도 충분히 착용이 가능하며, 성장기 아이 외에도 성인 역시 착용할 수 있다.

이에 대해 인천신세계안과 양성원 대표원장은 “드림렌즈의 경우 렌즈 종류가 다양하고 사람마다 각막 형태와 근시, 난시 정도가 모두 다르므로 면밀한 검사 후 올바른 착용을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이처럼 다양한 검사 후 드림렌즈 착용이 적합한지 확인해야 하며 드림렌즈를 착용하면 각막 손상 등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정기검진을 통해 눈과 렌즈의 상태를 확인해야 하고, 드림렌즈를 올바르게 관리해야 오랫동안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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