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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시력을 위협하는 근시, 조기 발견과 치료가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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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안과 작성일23-08-29 16:22 66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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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눈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스마트폰, 태플릿 PC, TV 등 전자기기 사용이 보편화되면서 가까운 곳만 주시하는 근거리 작업을 지속되고, 이로 인해 근시 발생의 위험은 점점 커지고 있다.

사람의 눈은 태어난 뒤부터 본격적으로 발달하기 시작해 6~9세 경에 완성된다. 그런데 이 시기에 전자기기에 자주 노출되며, 어린 나이에 굴절 이상을 겪는 소아 근시 환자가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에 따르면, 국내 전체 근시 환자 중 5~14세의 소아 근시 환자가 무려 49%를 차지하기도 했다.

 

근시란 먼 곳은 잘 안보이고 가까운 곳은 잘 보이는 상태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사람이 태어날 때는 굴절상태가 원시였다가 성장이 진행되면서 근시 쪽으로 변화하게 된다. 근시는 주로 초등학교 입학시기 전후로 많이 나타나기 시작하며 가장 근시가 빨리 진행하는 기간은 만 7세부터 10세 전후까지다.

고도 근시는 망막변성, 시신경 기능 약화 등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심한 경우 망막박리, 녹내장 등의 위험을 높인다. 또한 성장기 동안 근시가 찾아와 뇌에 시각 자극이 덜 가해질 경우, 학습 능력 발달에도 악영향을 받을 수 있다.

 

‘드림렌즈’는 시력 교정 효과와 함께 근시 진행도 억제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잠을 자는 동안 착용하는 렌즈로, 자는 동안 렌즈가 각막 중심을 평평하게 눌러 각막모양을 변형시킴으로써 근시를 교정하는 원리다. 활발한 활동을 하는 낮 시간에는 따로 안경을 착용하지 않아도 정상적인 시력으로 생활할 수 있다.

 

만약 자녀의 근시를 개선하기 위한 방법으로 드림렌즈를 고려하고 있다면, 개인마다 각막의 모양이 다르므로, 각막 형태에 따라 정확한 렌즈를 제작해야 시력 개선에 더욱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어린 나이에는 렌즈를 처음 착용해보는 경우가 많고, 수면 시에 착용하는 렌즈이므로 소아는 착용 및 관리에 있어서 보호자가 함께 해야 각막염 같은 부작용을 피할 수 있다. 더불어 정기적으로 안과를 방문해 각막 상태 및 근시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도움말=인천신세계안과 양성원 대표원장

 

정희원 기자 happy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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