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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안과 백내장, 혼동하기 쉽지만 치료법 전혀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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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안과 작성일23-05-17 12:00 55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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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40~50대가 되면 먼 거리에 있는 글씨는 잘 읽을 수 있지만 가까운 글씨는 예전보다 뚜렷하게 보이지 않는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신체 다양한 부위에 노화 현상이 나타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며, 눈에도 역시 노화 현상은 나타난다.

즉 ‘노안’이 찾아오는 것이다. 다만, 나이가 들면서 흔히 발생하는 안구질환인 백내장은 노안과 혼동하기 쉽지만 발생 원인과 치료 방법이 다르므로 정확한 구분이 필요하다.

노안은 수정체 조절 능력의 감퇴가 주요 원인이다. 노안은 근거리 시력이 저하된 것이므로 안경이나 렌즈 등으로 교정할 수 있다. 안경, 렌즈 등으로 시력을 교정하지 않더라도 노안이 악화되지는 않는다. 노화로 생긴 질환이기 때문인데, 단 시력이 저하된 상태에서 교정 없이 생활하면 쉽게 피로해지고 두통이나 피곤함을 느끼기 쉽다.

백내장은 노안과 달리 수정체가 혼탁해지는 질환이다. 백내장이 있으면 눈으로 들어온 빛이 혼탁한 수정체를 제대로 통과하지 못해 망막에 상이 제대로 맺히지 않고, 시야가 뿌옇고 침침해지는 증상을 동반하게 된다.

백내장은 뿌옇게 변한 수정체를 인공수정체로 대체하는 수술로 치료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단초점 인공수정체를 사용하지만, 노안과 동시에 진행됐다면 ‘노안용 다초점 인공수정체’ 삽입을 통해 치료를 할 수 있다. 단초점은 근거리 혹은 원거리 중 하나의 시력만 교정한다면 다초점 인공수정체는 멀고 가까운 거리의 시력을 모두 교정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노안은 노화 현상의 하나이기 때문에 노안을 예방하기 위해선 노화 속도를 늦추는 것이 좋다. 과식을 삼가고 적당한 운동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술과 담배는 끊거나 줄이는 것을 추천한다.

인천신세계안과 양성원 대표원장은 “백내장 예방을 위해서는 선글라스, 챙이 넓은 모자 등으로 자외선을 차단하는 것이 좋다. 또한 스마트 기기 등의 사용 시간을 줄이고 적정한 거리를 두어 눈에 피로가 쌓이지 않게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 외에도 과도한 음주와 흡연을 자제하고, 주기적으로 안과 검사를 실시하여 조기에 질환을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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