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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뻑뻑해지는 안구건조증, 증상과 치료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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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안과 작성일23-05-17 11:58 61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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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김준수 기자] 안구건조증은 봄철에 심해지는 질환으로, 봄의 건조한 날씨는 안구 표면의 눈물을 빠르게 증발시킨다. 이로 인해 눈이 뻑뻑하거나 쉽게 충혈되고, 모래알이 들어간 듯한 느낌을 받게 된다. 

 

봄철에 심해지는 미세먼지와 황사, 꽃가루도 안구건조증의 원인으로 꼽힌다. 또한 현대인들은 깨어 있는 시간 내내 컴퓨터로 업무를 보거나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는데, 발열량이 많은 이러한 기기들은 눈 건강에 영향을 미친다.


인천신세계안과 정현우 원장은 “안구건조증은 눈물의 구성 성분 간 비율이 맞지 않아 눈물이 유독 빨리 증발해 눈의 표면이 건조해지는 질환이다. 개인의 감정이나 의지와 상관없이 눈물이 과다 분비돼 수시로 눈물이 흐르기도 한다. 심하면 눈 표면에 지속적으로 상처가 생기고 염증이 생기면서 시야 자체가 뿌옇게 흐려지거나 충혈, 두통 등의 증상을 동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안구건조증 진단에 사용되는 ‘리피뷰’는 눈물막의 지방층을 분비하는 마이봄샘의 이상 여부 진단에 이용되며, 눈물층을 보호하는 기름층의 두께를 나노미터(nm) 단위로 미세하게 측정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불안전 눈 깜빡임, 마이봄샘의 구조를 정밀검사해 안구건조증의 원인을 파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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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현우 원장 (사진=인천신세계안과 제공)

리피플로우는 마이봄샘 기능저하로 인한 안구건조증의 증상 완화 및 치료에 이용된다. 적용된 ‘VTP 기술(Vector Thermal Pulse Technology)’은 별도의 약물을 사용하지 않고 균일한 열과 부드러운 압력으로만 마이봄샘 기능저하를 치료하는 시술 방법이다. 위아래 눈꺼풀에 있는 마이봄샘에 42.5 ºC의 열을 전달하고, 동시에 부드러운 연동압력을 가해 마이봄샘을 막고 있는 기름 찌꺼기를 원활하게 배출시켜 마이봄샘 기능을 향상시킨다.

정 원장은 “안구건조증은 만성 질환이기 때문에 꾸준한 관리가 중요하다.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은 눈꺼풀 온찜질이다. 따뜻한 물수건이나 찜질팩으로 눈을 감고 지그시 눌러 찜질하면 좋다. 눈꺼풀 세정 용품으로 속눈썹 부위 기름샘 입구를 닦아내는 눈꺼풀 청소도 꾸준히 해주는 것이 좋다”면서 “눈은 항상 외부에 노출된 신체 부위이지만 꾸준한 관리를 하기가 어려운 만큼, 안구건조증 증상이 심해진다면 반드시 안과에 방문해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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